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가석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뤄졌던 부영그룹의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 활동이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11일 법조계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이중근 회장에 대해 가석방 허가결정을 내렸다. 이 회장은 2018년 2월부터 366억5000만원 횡령 등 혐의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고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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