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데이터 상품을 제공하는 데이터 비즈니스 플랫폼인 ‘데이터바다’(DataBada)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데이터바다’는 ‘데이터를 통해 바라보다’라는 의미로, 신한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데이터 상품과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시장 트렌드 및
신한카드와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이 국내 최초로 주도하는 민간데이터댐 사업인 ‘그랜데이터’ 참여사가 금융·방송 분야로 추가 확대된다.신한카드는 을지로에 위치한 SK-T타워에서 ‘그랜데이터’ 사업의 기존 참여사인 신한카드·SK텔레콤·KCB와 신규 참여사인 금융결제원·금융보안원·SK브로드밴드와 함께 ‘그랜데이터
카드사들의 결제 데이터 활용 경쟁이 활발하다. 국내 소비 정보의 대다수를 쥐고 있는 카드사들이 데이터 가공·판매는 물론 이를 활용해 다른 업종과 데이터 결합이나 데이터댐 구축 등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아직까지 전체 카드사의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카드업의 미래 성장을 위해서는 데이터 사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금융데이터거래
정부가 올해 디지털 뉴딜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9조원을 투입한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생태계를 확충하고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 초연결 신사업 육성에 나선다. 비대면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27일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하고, 전국 15개 공항에는 얼굴·지문 등 생체인식시스템을 깔기로 했다. 국가 인프라 등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에도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가명정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디지털라이프 데이터댐’ 구축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댐이란 수자원을 모아 산업과 생활에 활용하는 댐처럼 빅데이터를 수집·가공해 여러 산업군에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다. 이종 산업간 경계를 허물어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게 목적이다.
신한카드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데이터 협력을 통한 국가 발전연구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지난 3일 KDI와 ‘데이터 기반 국가 발전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장표 KDI 원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신한카드가 보유한 소비 데이터와 KDI의 독보적인 데이터 분석 및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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