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3주년을 맞은 포스코그룹이 그린(Green·친환경)과 모빌리티(Mobility·이동수단)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바꾼다. 전기차 강재 및 부품,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친환경 사업이 주축이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 4월 1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저탄소·친환경으로 대변되는 메가트렌드 전환 국면에서 포스코그룹은 전기차 강재 및 부품, 이차전지 소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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