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서울시내 지역주택조합 전체 110개에 대한 운영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역주택조합의 투명한 운영과 조합원 피해 방지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실태조사다. 지역주택조합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소유한 1주택 소유자나 해당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가 결성한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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