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경 삼보모터스그룹 사장과 경선 전망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재선에 도전한다.
28일 연맹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전날 신임 회장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했다. 윤 회장은 직무가 정지된 상태로 차기 선거에 임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한 달 앞서 출사표를 던진 이수경 삼보모터스그룹 사장과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이 사장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기업인이다. 전국체전 입상, 서울시체육회 우수 선수상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낸 바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임원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팀 리더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데이터 오퍼레이터, 국제 심판,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 등 현장을 지켜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 기업인 삼보모터스PL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인 2세 경영인이기도하다.
차기 회장 선거는 내년 1월에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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