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과 CJ대한통운 대리점주 단체인 대리점연합회가 이틀째 대화를 이어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60일째를 맞는 택배노조 파업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택배업계 등에 따르면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회는 지난 23일 파업 58일 만에 첫 대화에 나선 이후 24일에 두 번째 대화를 가졌지만, 입장차를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우정사업본부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노조 측은 우정사업본부가 분류작업을 개별 노동자에게 전가하지 않기로 한 사회적 합의 기구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14일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반면 우정사업본부 측은 이런 사실에 대해 “지난해 3월부터 택배노조와 6차례 회의하며 배달수수료 개편(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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