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없는 청년 주거복지] 갈 곳 없는 2030, 청년을 위한 주거복지는 없다
지하방·옥탑방·고시원 ‘지옥고’ 살이… 청약 시장선 소외 1인 가구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47년이면 열 집 가운데 네 집은 1인 가구가 될 전망이다. 문제는 이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청년들이 주택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주택 가격이 치솟고, 전·월세 임대료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