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3번째 폭락한 비트코인] 암호화폐의 정체성 혼란 후폭풍?
탈중앙화·탈규제 목표 희미해지고 대기업·규제당국 입김 세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암호화폐가 화제다. 지난해에는 가격이 너무 올라서, 올해는 너무 내려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9월 이후 6000달러대를 유지하던 암호화폐의 상징 비트코인 가격은 11월 15일 하루 만에 1BTC가 6200달러대에서 5600달러대로 주저앉았고, 19일에는 4000달러대로 떨어졌다. 11월 22일 오후 8시 현재 1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