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덕수궁 돌담길 가로수가 털실로 만든 꽃무늬 옷을 입었다. 중구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100여 명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넉달간 공들여 짠 ‘뜨개옷’이다. 털실값은 소공동 시민참여 예산으로 마련했고 봉사단원들이 가로수 크기에 맞춰 제작·설치했다. 돌담길과 정동길 일대 가로수 230여 그루가 이 옷을 입고 월동준비를 마쳤다. 나무나 동상 등 공공시설물에 털실 옷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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