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대만을 방문해 토스뱅크 외환서비스를 베타테스트 해봤거든요. 100달러를 환전해 현지 ATM에서 10달러를 출금해봤는데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아 통장에 딱 90달러만 남았어요. 직관적이었고, 해외에서의 결제도 쾌적한 경험이었어요.”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외환(FX)서비스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경험을 공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살 때도, 팔 때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 외환 서비스를 선보였다. 18일 토스뱅크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외환서비스 출시를 알렸다.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들의 환전 수수료를 평생 무료로 하겠다고 선언했다.토스뱅크는 국내 금융사가 선보인 외환 서비스들의 근본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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