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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기념…최고 연 20% 적금 출시 예정

대고객 감사 ‘iM뱅크 Re – Born 페스티벌’ 실시
약 1조원 규모의 연 4.15% 고금리 예금 선봬

[제공 DGB대구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DGB대구은행 지난 16일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대고객 감사제 ‘iM뱅크 Re-Born Festival’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iM뱅크 Re-Born Festival’ 은 예금·외환·대출·펀드·카드·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참여형 축제로 오는 8월 말까지 약 100여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구은행은 국내 7번째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고객들에 대한 환영과 기존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위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우대 금리, 경품 추첨, 환율 100% 우대, 수수료 면제, 음원 서비스 등을 다양한 금융 상품,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먼저 2024년 5월 20일부터 약 1조원 규모의 고금리 예금을 선보인다. 개인 1인당 가입 한도가 별도로 정해지지 않은 DGB함께예금은 해당기간 총 판매 한도 1조원 내에서 우대금리 조건에 따라 연 기본 3.70%~연 최고 4.15%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시중은행 전환일인 16일을 기념해 해당 상품 가입 고객 중 160명을 추첨해 순금 1돈의 기념 골드바를 증정할 예정이다.

6월 초에는 최고 연 20%의 적금 신상품을 오픈할 예정이다. 은행 자체 캐릭터인 단디·똑디·우디와 매일 불입하는 형태의 적금으로 오픈 소식은 DGB대구은행 카카오톡 친구 등록을 통해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가계 대출 부분은 20일부터 이벤트 기간 iM뱅크를 통해 비대면 가계신용대출 신규 시 시중은행 전환일(16일)의 2배인 32일간 총 3200억원 한도 내에서 금리 연 0.32%를 감면 시켜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시중은행 전환으로 미래 100년 은행의 고객이 될 만 14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iM뱅크에서 음악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음악 플랫폼 FLO와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iM-i 뮤직라운지는 엄선된 큐레이팅으로 고급스런 음악 서비스를 비용 부담 없이 앱 가입 하나만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외환 혜택도 오는 8월말까지 환율 우대, 수수료 면제 등과 더불어 풍성한 경품이 추가 제공된다. GLN해외간편결제 이용 시 100% 환율우대,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골드바와 캐리어 등을 추첨 증정하는 외환 룰렛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밖에도 소상공인과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단말기 지원금, 적립식 펀드, 체크카드 랜덤 럭키박스 등이 100일간 고객 감사의 의미로 릴레이식으로 오픈 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1967년 최초 지방은행으로 57년의 금융 노하우를 축적한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은 고객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을 기반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iM뱅크 Re-Born Festival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디지털 영업을 통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 제공으로 은행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새로운 시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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