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동아ST)가 지난 8월 중국 1위 제약회사인 양쯔강약업그룹(Yangtze River Pharmaceutical Group)에 자사의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수출을 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4일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8월 양쯔강약업그룹에 ‘그람음성균 항생제’ 파이프라인인 DA-7310을 기술 수출했다. 해당 기술 수출은 중국과 홍콩, 마카오 등에 대한 개발 및 판권 등을 넘기는 계
LG화학이 신약개발에 1조원을 투자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빅파마와 어깨를 견주겠다는 포석이다. 지난 14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혁신 신약을 3대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으면서 1조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언뜻 LG화학의 투자 발표는 새로울 게 없어 보인다. 재계에서 바이오를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하는
2016년 이후 끊긴 명맥 이어… 신약개발뿐 아니라 유통망 구축도 과제 올 들어 미국 시판허가를 받았거나 기다리고 있는 국산 신약이 줄을 잇고 있어 바이오 업계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지난해까지 미국에서 허가받은 국산 신약은 단 3종뿐이었지만 올 초에 벌써 2종이 허가를 받았고, 다른 5종이 허가 문턱에 다가선 상태다. 아직 글로벌 시장에선 황무지와 같은 한국 바이
면역항암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뇌전증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 바이오 인터내셔널은 해마다 6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행사다. 올해는 샌디에이고에서 열렸다. 내년에는 보스턴에서 열린다. 2017 바이오 인터내셔널 곳곳에선 한국 바이오 기업이 눈에 띄었다. 면역항암제 개발 업체 신라젠이 좋은 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이 행사에 참석
올 들어 7월까지 신약 2종 등장 ...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제약 기술 확보 돋보여 국산 신약 1호는 1999년 SK케미칼이 만든 항암제 선플라주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29개의 신약이 탄생했다. 아직도 글로벌 제약사와의 격차는 크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전자알약·유전자치료제 상용화도 앞두고 있다. 이들을 따라잡긴 무리지만 국내 제약산업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라이선스 만기
국내 제약사의 신약 개발 바람이 거세다. 10여 년 전 시작된 신약 개발 시도가 현재에 와 조금씩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신물질 발견에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에 이르기까지 신약 개발을 꾸준히 밀고온 국내 제약사는 이제 글로벌 신약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저마다 특징 있는 전략을 내보인 9개 신약 개발 제약사의 연구개발 동향을 살펴봤다.동아제약국내 1위, “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연구소. 신종 플루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쓴다. 국내에서도 이미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치료제인 ‘타미플루’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타미플루는 스위스의 세계적인 제약회사 로슈가 생산한다. 그런데 그 원천기술을 미국의 길리아드(Gilead)로부터 사들였다. 현대아산병원 안에 위치한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는 길리아드처럼 획기적인 신
1삼성바이오에피스, 차기 수장에 김경아 내정...고한승 삼성전자로
2"콧물 찍, 재채기도? 반려견 면역력 이렇게 하세요"
3트럼프, '관세전쟁' 주도 무역대표부 대표에 '그리어' 내정
4진에어, ‘블랙프라이데이’ 진행...국제선 최대 15% 할인
5테일즈런너RPG, 사전 공개 서비스 시작
6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시작
7베이글코드, 2024년 ‘벤처천억기업’ 선정
8블랙스톤, 산업용 절삭공구 업체 제이제이툴스 인수
9닷밀, 멀린엔터테인먼트와 프로젝트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