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콧물 찍, 재채기도? 반려견 면역력 이렇게 하세요"

부족한 활동량, 놀잇거리로 대체해야
실내외 온도 차가 크면 반려견은 체온 조절이 어려워져 호흡기 질환을 앓는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 산책하지 않으면 활동량이 줄어 체중이 늘고 면역력은 떨어진다. 기온이 영하 5도 이상이면 반려견의 신체활동과 배변을 위해 10~15분 정도 짧은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 즐기는 공놀이, 숨바꼭질, 노즈 워크로 활동량을 채워도 된다. 다만 반려견은 건조한 곳에서 피부와 점막이 메마르기 때문에 난방기기는 적당히 사용해야 한다.
반려견 증상 잘 관찰해야
반려견의 면역력이 떨어진 점을 잘 알아차려 대처하기도 중요하다. 반려견이 발진이나 염증 등 피부질환을 앓는다면 수의사의 진단을 받고 청결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염증의 경우 건조한 공간에서 피부 상태가 악화할 수 있어 보습제를 바르면 좋다. 감기 증상을 보이는 반려견은 식욕 감소, 무기력한 행동 양상을 보이기도 해 반려견의 변화를 관찰하고 증상이 심하거나 장기간 지속되면 수의사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반려견 면역 관리 돕는 성분은
반려견도 균형 잡힌 영양을 통해 '면역 장벽'을 세울 수 있다. 반려견 영양제는 견종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된 제품이 많다. 면역 관리를 위해선 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동아제약은 펫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모든 품목에 이뮤노힐을 적용했다. 이뮤노힐은 면역 건강에 도움이 되는 커큐민(강황), 글리시리진(감초추출물), 리놀렌산(대마종자유를) 조합한 물질이다. 커큐민은 항산화, 항염에 효과적이며,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인자의 활동을 억제해 면역 체계를 균형 있게 유지한다. 글리시리진은 항바이러스, 항균 효과가 있고, 리놀렌산은 염증 반응을 조절해 면역 체계를 안정화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10기 정숙, 가품 경매 논란에…“사기 치는 사람 아냐” 반박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단독] 김준호♥김지민 '청첩장' 눈길 이유는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포항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현장서 시신 3구 수습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GAIC2025]“성장 원한다면 중동 주식시장으로…상장 적극 고려해야”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美의사들, 韓카티스템 수술 ‘열공’…메디포스트, 3상 준비 착착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