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매출 하락에도 SK하이닉스 '나 홀로' 성장…삼성과 격차 줄여
지난해 4분기 글로벌 D램 반도체 매출 하락세 속에서 SK하이닉스만 유일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전 세계 D램 반도체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6%가량 감소한 250억3000만달러(약 30조원)으로 집계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과 서버‧PC 등 수요처의 부품 부족으로 인해 D램 공급이 제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