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내는 인원이 올해 최초로 100만명을 넘긴 가운데 서울 강남의 일부 재건축·재개발 주택 고지서에서 오류가 발견되면서 국세청이 정정·환급 절차에 착수했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재건축·재개발주택 등 고지 오류 가능성이 있는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오류는 주택 취득일이 잘못 입력되면서 장기보유세액공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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