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1일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우건설은 조직 유연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본부 내 ‘실’ 조직을 폐지했다. 이를 위해 이번 개편에선 조직 간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중복 기능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체크 앤 밸런스(Check & Balance)’ 중심의 본사조직을 현장 중심 조직으로 슬림
DL건설 새 대표이사에 곽수윤 부사장이 선임됐다. DL건설은 지난 8일 조남창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곽수윤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공시했다. 곽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나와 1992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한 뒤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본사와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보직을 거쳤다. 2015년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 견적·기
대우건설은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1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만족혁신활동을 전개해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주택사업에 잔뼈가 굵은 ‘백정완 체제’의 대우건설이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6일 주변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통합재건축 정비사업 위원회가 28일 선정을 위한 회의를 연다. 시공권 수주를 위해 입찰제안서를 낸 경쟁사는 대우건설과 DL건설(옛 대림건설) 2군데다. 신길우성2차·
최근 중흥그룹과의 M&A(인수합병) 절차가 마무리된 대우건설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28일 진행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대우건설은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이던 백정완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이날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
중흥그룹이 추진하는 대우건설 인수 절차의 마지막 관문인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결과가 오는 24일 나올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중흥그룹은 본부장급을 포함한 약 40명의 대규모 임원 인사 교체로 인적 쇄신을 단행하는 모습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는 24일 오전 중흥그룹과 대우건설 기업결합심사 보고서를 공개할 계획이다. 중흥그룹은 지난해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현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인 백정완 전무가 내정됐다. 대우건설은 신임 대표이사에 백정완 현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을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백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백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
중흥그룹이 인수한 대우건설의 차기 사장은 대우건설 내부 출신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중흥그룹과 KDB인베스트먼트(KDBI)의 대우건설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 경영진 구성과 관련해선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대우건설 내부 인원 중에서 승진시키
중흥그룹이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인 대우건설의 차기 사장 후보로 대우건설 전‧현직 주택사업본부장인 김창환 대우건설 사업본부장(전무)과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전무)을 물망에 올리고 검토 중이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김형 사장의 뒤를 이을 후임으로 김창환 전무와 백정완 전무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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