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학번(서울대학교 약학과). 친구들보다 2년 늦게 대학에 진학했다. 전공으로 약학을 선택한 건 필연적이었다. 천식을 앓던 어머님을 위해 제대로 된 ‘약’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졸업 후 동기 대부분이 개업의 길로 들어설 때 아주 작은 규모의 제약회사에 취직했다. 그곳에서 약 개발에 필요한 제조법부터 영업장부 정리까지 체득해 1년 뒤 일동제약 평사원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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