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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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이는 창업바람 부산지역에 소프트웨어 관련 벤처기업의 창업 열기가 뜨겁다. 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 창업지원실 등 이 지역에 벤처기업을 위한 지원시설이 잇따라 조성되면서 이들 기관을 활용해 사업을 벌이는 벤처기업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월 오픈한 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 창업지원실에는 창업 2년 이내의 1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지난 10월 문을 연 부산정보통신연구원에도 50명의 관련 학과 학생들이 입주해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정보통신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벤처기업 창업을 준비중이다. 부산 수영우체국은 연말까지 조성할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벤처기업을 모집중이다. 이에 힘입어 최근 치과병원 개업의들이 모여 치과에서 쓰이는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에버인넷사를 설립하는 등 소프트웨어분야 벤처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벤처기업전국대회가 지난 11월12일부터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벤처기업 채용박람회를 비롯, 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벤처마트’등 다양한 행사가 벌어졌다. ▶프라임산업은 한국대학생 벤처창업연구회(KVC)와 공동으로 대학생·대학원생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 및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프라임산업은 최근 KVC와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템에 대해 특허와 실용신안 출원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KVC프라임산업 특허지원 조인식’을 가졌다. ▶창원대 벤처기업연구원이 기업체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프로그램인 ‘능력개발교육’을 개설했다. 오는 12월22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2주 단위로 실시되는 강의는 창원대 교수와 공인회계사, 기업체 대표 등이 맡는다. 교육내용은 세무과정, 기업경쟁력 과정, 원가관리과정, 소기업·점포창업과정 등이며 수강료는 소기업·점포창업과정은 무료이고 나머지 4개 과정은 1만7천원씩이다. 원서접수와 문의는 0551-79-3228. ▶대전지역이 국내 최대의 벤처산업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대전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덕연구단지 연구원 창업기업인 모임인 ‘대덕21세기’ 회원사는 현재 61개에서 98년 1백11개, 2000년 2백36개, 2002년 5백여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의 연간 매출액도 작년 2백63억원에서 2002년에는 5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밸리 지역의 최신 동향을 수집해 한국어로 제공하는 웹사이트가 개설됐다. 미국 인터테크미디어사(대표 김웅배)가 제공하는 ‘실리콘밸리 뉴스’ 웹사이트(www.svnews.com)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인터넷 등 美 첨단 벤처산업계에서 일어나는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기술투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차세대 반도체 웨이퍼 소재개발업체인 실리콘제네시스사에 50만달러를 투자, 본격적인 해외사업에 나섰다. 실리콘제네시스는 지난 6월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버클리대와 노스이스턴대 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02-508-7744. ▶멀티미디어 학습교재 벤처기업인 코네스가 초등학교 4~6학년 학습용 CD롬 ‘코네스 멀티스쿨’을 출시했다. 국어·수학 등 네과목을 풍부한 애니메이션을 사용, 흥미롭게 공부하도록 제작된 게 특징. 가격은 학기당 4과목, 1세트로 10만원. 02-565-4874.
해외 SW센터 입주업체 모집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내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해외 소프트웨어 지원센터를 개소하기로 하고 입주업체 모집에 나섰다. 정부 예산 30억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에서는 사무실, 통신망, 단체보험, 공동기숙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북미 진출을 통한 수출증진 및 선진기술 확보를 돕고 첨단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문의는 02-598-4111(교환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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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SW센터 입주업체 모집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내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해외 소프트웨어 지원센터를 개소하기로 하고 입주업체 모집에 나섰다. 정부 예산 30억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에서는 사무실, 통신망, 단체보험, 공동기숙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북미 진출을 통한 수출증진 및 선진기술 확보를 돕고 첨단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문의는 02-598-4111(교환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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