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로직 어떤 회사인가?
알에프로직 어떤 회사인가?
한국알에프로직의 전신은 지난 99년 4월 설립된 삼송정보통신으로 설립 8개월 만인 그해 12월 휴업 후 이듬해인 2000년 6월 주주 재구성을 통해 11월 납입자본금 2억원에 임직원 6명의 종합엔터테인먼트 업체로 재설립됐다. 주사업 영역은 연예대리 행사 광고대행에서부터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제조·정보기기·무역·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등. 소유진·한스밴드 등을 전속 연예인으로 뒀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연예매니지먼트와 케이블방송 사업까지 손을 댔었다. 또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과 제휴를 맺고 ‘rflogic’이라는 경매센터를 운영,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와 HP(옛 컴팩)의 노트북, SGI(옛 실리콘그래픽스)의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시스코시스템즈와 쓰리콤의 네트워크 장비까지 판매하며 한소프트넷·인터링크시스템과도 제휴했었다. 또 서울 용산 관광터미널상가 2층에 자체 매장을 운영, 2분기 후 매월 10억여원대의 매출을 올린 거대 도·소매상 역할도 했었다. 탤런트 소유진씨의 매니저인 곽동훈씨가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난해 3월부터는 모 PC활용지(아하PC, 현재 폐간됨)에 자사 소속 연예인을 표지모델로 대거 등장시키며 연예사업과 IT사업에서 수완을 발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곽동훈 대표이사가 66.5%(2만6천6백주·액면가 5천원), 유기웅 기술이사 외 3인이 17.5%(7천주), 박지순 9%(3천6백주), 이병순 관리이사 7%(2천8백주)씩을 보유했으며 사무직 15명에 기술직 3명·영업직 2명 등 총 21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나 실질적인 대주주는 이병훈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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