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 합리적 프리미엄의 완성 THE O[더 오] 카드
Business | 합리적 프리미엄의 완성 THE O[더 오] 카드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임페리얼팰리스 서울 셰프를 지낸 노재승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요리 전문가 중 하나다. 전공은 이태리 요리. 재료의 신선함을 살리는 창의적인 요리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로 자리를 옮겨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여러 방송에 단골 패널로 출연할 만큼 차세대 젊은 셰프로 인정받지만 그는 여전히 겸손하다.
“전 사실 제이미 올리버처럼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아니에요. 오히려 그가 즉흥적인 요리를 만들어내는 걸 보면 신기해하는 사람 중 하나죠. 저는 아직도 요리를 시작할 때부터 쓰기 시작한 레시피북을 가지고 다녀요. 계산하고, 연구하는 스타일이에요. 사실 저는 이런 과정이 있어야 새로운 뭔가가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가 가장 중시하는 건 셰프의 재능도, 요리법도 아니다. 바로 재료다. 재료가 신선해야 요리의 가치가 극대화된다고 믿는다.
“저는 재료 구입을 위해 신세계 프리미엄 식품관(SSG)을 자주 찾아요. 좋은 식재료가 많거든요. 하지만 늘 가격이 부담스러웠어요. 바로 그 때. 삼성카드 ‘THE O[더 오] 카드’를 알게 됐어요. 매년 5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준다는 얘기를 듣고 눈이 번쩍 뜨였죠. 5년째 쓰던 카드를 과감히 버리고 ‘THE O[더오]’를 선택했어요.”
삼성카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THE O[더 오] 카드’는 업계에서도 혜택이 가장 많은 카드로 꼽힌다. 일단 가입자에게 주는 기프트 바우처의 선택의 폭이 넓다. 4가지 분야 중에서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은 대한항공 국내선 일반석 왕복권(본인 포함 3매)’혹은 항공권 대신 아시아나 4만 마일리지’를 선택할 수도 있고, 가족과의 여유로운 휴식을 위해서는 ‘국내 특급 호텔 멤버십’을, 골프 매니어라면 ‘주중(본인 포함)4인 라운딩 무료 바우처’를, 쇼핑을 즐긴다면 ‘신세계상품권 50만원권’을 선택하면 된다. 노 교수는 ‘신세계상품권’을 선택했다. SSG는 물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에서 쇼핑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연 1회 제공된다.
“이용금액의 1.2%를 항상 적립해주는 점도 좋아요. 적립률 자체도 높지만 3만 포인트 이상 쌓이면 결제 대금에서 차감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요. 포인트 쌓여도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잖아요?”
‘THE O[더 오] 카드’는 기본 적립률이 높은데다 쓸수록 더 쌓이는 구조다. 연간 이용금액이 1000만원을 넘으면 3만50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기존 삼성카드의 다른 포인트와 합산해 사용할 수 있고, 포인트몰과 전국 3만5000여 개 보너스클럽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여행을 자주 다닌다면 리워드 종류를 포인트 적립 대신 항공 마일리지를 선택할 수도 있다. 좋은 재료를 구하기 위해 전국 각지를 헤매는 걸 마다하지 않고 해외 출장이 잦은 노 교수 역시 비행기를 자주 타는 편이다. 더오 카드를 이용하면 스카이패스는 이용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 아시아나는 1000원당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연간 이용금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면 2500~3500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좋은 음식을 만들려면 그만큼 다양한 음식을 접해야 하는 법. ‘연구하는 셰프’ 노 교수의 음식 잘 하는 비법 중 하나는 새로운 음식을 자주 먹어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해주는 음식도 잘 먹어요. 맛있다면요(웃음). 저는 이탈리아 요리를 전공해 호텔이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자주 다니는 편이에요. 그 때도 더오 카드와 함께하면 든든하죠. 가격 부담이 확 줄거든요. 사실 이탈리아 요리가 좀 비싼 편이잖아요? 여러 레스토랑을 다니면서 테이스팅하기엔 그만이죠. ”
‘THE O[더 오] 카드’는 사용자에게 국내 100여 개 프리미엄 레스토랑 및 특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현장 할인 혜택을 준다. 서울 청담동, 신사동, 이태원 일대의 60여개 이탈리안, 프랑스, 일식 등의 레스토랑에서 10% 할인이 제공되며, 40여개 호텔 식음료 매장에서 10~20% 할인이 제공된다. 그랜트 하얏트 서울 등 7개 주요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청구 할인 혜택도 준다. 현장 할인과 중복해 사용할 수 있어 만족이 두 배다.
세븐 스프링스에서 6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현장 할인, 스타벅스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현장 할인 혜택도 유용하다. 이곳 저곳 다니며 쓰다 보니 노 교수에게도 ‘THE O[더 오] 카드’는 이제 휴대전화만큼 중요한 필수품이 됐다. 포인트도 제법 많이 모았단다.
“1년 가까이 ‘THE O[더 오] 카드’를 쓰고 있는데 리워드, 여행, 다이닝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탄탄하게 설계돼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프리미엄 카드는 연회비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잖아요? 그런 기준에서 본다면 ‘THE O[더 오] 카드’가 최선의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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