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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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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판문점 - 새로운 역사의 출발선에서
“평화와 번영 북남 관계가 정말 새로운 역사가 씌어지는 그런 순간에서, 출발선에서 신호탄을 쏜다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여기 왔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난 4월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세계에서 가장 요새화된 휴전선을 넘어 남쪽 땅으로 내려와 문재인 대통령의 손을 잡으며 역사의 새 장이 열렸다. 두 지도자가 활짝 웃으며 함께 걷는 모습은 지난해 북한이 미사일·핵실험을 잇따라 실시하고 국제 사회가 전면적인 제재로 맞대응하면서 긴장이 고조되던 상황과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남북 정상은 곧바로 회담장으로 이동해 비핵화와 평화 그리고 남북한간 관계개선을 논의했다. 수십 년에 걸친 남북한 간의 갈등 종식을 목표로 하는 이번의 극적인 만남 몇 주 뒤에는 미-북 정상회담도 열린다.

-톰 오코너 뉴스위크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 - 황사는 양반이네
지난 4월 23일 모래폭풍으로 뒤덮인 리야드를 향해 차들이 도로 위를 질주한다. 수도 리야드를 포함해 사우디의 많은 지역에 모래폭풍이 일면서 많은 가정에 전력이 끊겼다. 강풍을 동반하는 이런 규모의 모래 폭풍은 수백m 높이까지 하늘을 뒤덮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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