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오프라 윈프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제안

오프라 윈프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제안

핸드크림부터 차이 티 세트, 실내 그릴까지 연말연시 선물 12가지
오프라 윈프리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추천할 만한 상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 사진:NEWSIS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2018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Oprah’s Favorite Things)’ 목록이 나왔다. 오프라 윈프리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그해 나온 상품 중 선물용으로 추천할 만한 품목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인조 모피부터 아름다운 유리그릇, 스마트 사진틀까지 100개가 넘는 상품이 선정됐다. 뉴스위크가 그중 12가지를 골라봤다.
 통 사봉의 라 샤틀렌 핸드크림
사진:AMAZON


상품설명:
유기농 시어버터와 비타민 E, 아르간 오일이 20% 함유된 이 핸드크림은 보습과 영양공급, 피부보호 효과가 뛰어나다. 촉촉한 크림이 피부에 빨리 스며들어 손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오프라의 추천사 “마젠타(자홍색)와 번트 시에나(짙은 적갈색)를 포함해 64가지나 되는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굳이 기본적인 색상에 매달릴 필요가 있을까? 이 선물을 받을 친구가 알록달록한 튜브에 담긴 12가지 핸드크림이 든 예쁜 양철 상자를 열 때의 기분을 상상해보라.”

(68달러)
 트러프의 트러플 핫소스
사진:AMAZON


상품설명:
트러프는 잘 익은 빨간 고추에 검은 송로버섯과 유기농 아가베 넥타, 기타 풍미 좋은 향신료를 섞어 만든 핫소스 브랜드다. 세심하게 만들어진 이 제품은 핫소스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바꿔놓을 것이다. 오프라의 추천사 “검은 송로버섯이 들어간 이 매콤한 소스는 정말 맛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30년 동안 핫소스를 애용해온 스테드먼(오프라의 파트너 스테드먼 그레이엄)도 아주 좋아한다.”

(17.98달러)
 바담 티의 차이 티 프라이비트 리저브 3종
사진:AMAZON


상품설명:
맛있는 천연 차이 티 3종이 아름다운 금색 양철 캔에 담겨 고급 선물 상자로 포장됐다. 크리스마스를 찻잔에 담아 마셔보자. 오프라의 추천사 “난 맛있는 차이 티를 정말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인도에서 직수입한 향이 있는 우롱차나 생강차, 달콤한 계피차가 제일 좋다.”

(29.99달러)
 마야 J의 ‘임파워드’ 팔찌
사진:AMAZON


상품설명:
임파워드 팔찌는 사랑과 힘, 긍정적인 사고를 확산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제작됐다. 팔찌에 새겨진 단어 하나하나가 여성에게 영감과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선택됐다. 오프라의 추천사 “오프라 윈프리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여성들이 자신을 설명할 때 이 팔찌에 새겨진 단어들을 사용했으면 좋겠다.”

(38달러)
 리코 세타 SC 360도 스틸&비디오 카메라
사진:AMAZON


상품설명:
주변 360도의 모든 것을 사진 한 방에 담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멀리서도 찍을 수 있다. 오프라의 추천사 “사진광들이여, 준비하시라. 이 360도 카메라만 있으면 스타디움이나 체육관 등 넓은 장소에서 광범위한 사진이나 비디오를 쉽게 찍을 수 있다.”

(179.95달러)
 키드 메이드 모던 수공예 세트
사진:AMAZON


상품설명:
1250개 아이템으로 이뤄진 이 세트는 어린이가 수공예를 시작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펠트와 잔털 막대, 털실 방울부터 접착제와 가위, 구슬까지 초보자에게 필요한 모든 게 들어 있다. 상상력만 더하면 된다.

(39.99달러)
 ‘메뉴: 식사와 추억에 관한 책(Menus: A Book for Your Meals and Memories)’(자크 페팽 지음)
사진:AMAZON


상품설명:
프랑스의 전설적인 셰프 자크 페팽이 쓰고 삽화를 그린 일기 형식의 책이다. 오프라의 추천사 “디너 파티를 자주 여는 사람은 언제 누구에게 무슨 음식을 대접했는지 기억하기 어렵다. 하지만 자크 페팽이 손으로 그린 삽화가 곁들여진 이 메뉴 일기에는 그 모든 사항이 꼼꼼히 기록됐다.”

(13.51달러)
 필립스 무연 실내 그릴
사진:AMAZON


상품설명:
필립스 무연 실내 그릴은 실내에서 맛있는 그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첨단 적외선가열 기술을 채택한 이 기기는 지방이 탈 때 발생하는 연기와 기름 튀는 현상을 줄이면서 완벽한 그릴 요리를 만들어준다. 오프라의 추천사 “애덤 글래스맨이 이 무연 실내 그릴에 요리한 고기와 채소는 숯불에 구운 듯한 맛이 난다고 말했을 때 난 설마 그럴까 싶었다. 하지만 그가 만들어준 버거를 먹어보고 나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279.95달러)
 마운트 맨스필드 메이플의 유기농 커피가 첨가된 버몬트 메이플 시럽
사진:AMAZON


상품설명:
어떤 사람들은 단맛이 조금 나는 커피를 좋아하지만 우리는 달콤한 시럽에 커피가 조금 든 것을 좋아한다. 버몬트 메이플 시럽에 공정거래 유기농 커피 원두(미디엄 로스트)를 우려 넣었다. 달콤한 향과 흙 냄새가 한데 어울려 환상적인 맛을 낸다. 오프라의 추천사 “자바 커피 향이 나는 이 메이플 시럽은 당신 집에서 하룻밤 묵어가는 손님을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게 할 것이다.”

(34.99달러)
 시카고 메탈릭의 전문가용 라자냐 3종 팬
사진:AMAZON


상품설명:
팬 하나로 3가지 라자냐를 구울 수 있다. 각 칸이 표준 라자냐 누들 사이즈에 맞게 제작됐다. 오프라의 추천사 “식구의 식성이 다양하다면 이 팬이 매우 편리할 것이다. 예를 들면 베지태리언과 글루텐 프리, 소고기 라자냐를 한번에 구울 수 있다.

(18.28달러)
 올리 엘라의 시야 어린이용 수트케이스
사진:AMAZON


상품설명:
올리엘라의 어린이용 여행가방 시야 수트케이스를 소개한다. 이 여행가방은 2~6세 아동이 공항이나 기차역, 정원에서 바퀴를 굴려 이동시킬 수 있다. 이 가방은 여행할 때뿐 아니라 어린이가 아끼는 물건이나 장난감을 보관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깜찍한 모양새가 어린이 침실이나 놀이방에 썩 잘 어울린다. 접어 넣을 수 있는 손잡이가 있어 손으로 들어서 나를 수도 있다. 또 안쪽에 고무 밴드가 있어 아이가 좋아하는 봉제완구를 넣기에도 딱 좋다. 오프라의 추천사 “어린이 여행객을 위한 깜찍하고 가벼운 트렁크지만 색상은 장미·겨자·민트·러스트 등 어른스럽고 우아하게 나왔다.”

(79달러)
 글리터빌 스튜디오의 레인보우 텀블러
사진:AMAZON


상품설명:
무지개 색상이 어떤 장소에서나 분위기를 더해 준다. 오프라의 추천사 “이 오묘한 색상의 핸드블로운(손에 잡고 불어서 만든) 유리 텀블러는 모든 파티를 멋스럽게 만들어준다.”

(38.40달러)- H. 앨런 스콧, 대니얼 에이버리 뉴스위크 기자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토스뱅크·광주은행, 올해 3분기 ‘공동대출’ 출시

2연세의대 교수비대위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3‘롯데 3세’ 신유열 시대 열린다...日 지주사 사내이사로

4M캐피탈 구원투수 나선 메리츠증권…평가 엇갈린 배경은

5우리금융, 1년 3개월간 금융사고 9건 발생

6경제 3단체 “주주가치 제고와 균형있는 제도 개선 방안 모색해야”

7한은 “자영업자 취약차주 비중 12.7%…채무재조정 필요”

8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 참가

9현대건설, '전 공정 무재해' 47개 협력사에 상금 전달

실시간 뉴스

1토스뱅크·광주은행, 올해 3분기 ‘공동대출’ 출시

2연세의대 교수비대위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3‘롯데 3세’ 신유열 시대 열린다...日 지주사 사내이사로

4M캐피탈 구원투수 나선 메리츠증권…평가 엇갈린 배경은

5우리금융, 1년 3개월간 금융사고 9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