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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전일보다 1.24포인트 오른 3297.92로 출발

게임업체 펄어비스는 개인 매수세로 10% 넘게 급등

1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24포인트(0.04%) 상승한 3297.92에 거래를 시작했다. [중앙포토]
코스피지수가 개장과 동시에 오름세로 출발했다. 1일 코스피는 9시 기준 전일보다 1.24포인트(0.04%) 오른 3297.92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투자자가 950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4억원, 52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일 8만700원보다 0.5% 상승하며 8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는 전날보다 1% 넘게 오르고 있고, 현대차는 전날에 이어 하락세다. 현대차 주가는 현재 23만7500원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86%)와 서비스업(0.76%)이 오르고, 통신업(0.72%)은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43포인트(0.24%) 오른 1032.39으로 장 초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투자자가 199억원을 팔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억, 5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과 동일한 11만5700원에 머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08% 오르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코스닥 시장에서는 게임업체 펄어비스의 급등이 돋보인다. 최근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인 판호를 획득한 펄어비스는 추가 상승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기대감이 이어지며 개장 후 11.49% 상승 중이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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