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이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대학생 기자단 ‘마리오니 7기’를 모집한다.
 
마리오니 기자단은 마리오아울렛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2018년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7기로 선발되는 기자단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마리오아울렛은 ‘글 쓰는 마리오니’와 ‘영상 찍는 마리오니’ 두 분야를 모집한다. 기자단은 지정 주제 및 자유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고 영상 콘텐트를 제작한다. 마리오니 기자단이 직접 제작한 콘텐트는 마리오아울렛의 SNS 채널에 게재된다.  
 
마리오아울렛 매장 집객과 리뉴얼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마리오니 기자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통업계에 대해 알아가고, 패션 유통업 바이럴 마케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마리오니 7기로 선발된 기자단은 매월 활동비를 받으며, 임기가 끝나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선정되는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 수료자 3명은 마리오아울렛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을 면제해 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알찬 대외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홍보 담당 주홍관 과장은 “마리오아울렛을 젊은 대학생의 시선으로 평가받고자 기자단을 모집한다”며 “유통 산업과 각종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대학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lee.hyunjung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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