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베러웍스의 '힙한' 감성으로 새로운 Dream을 만나다"
신한카드, 딥드림 X 모베러웍스 콜라보 카드 선보여
지폐를 형상화한 카드 플레이트, 월급 봉투 콘셉트 등 ‘힙한’ 요소 담아
밀리언셀러 딥드림 카드가 모베러웍스의 ‘힙한’ 감성으로 재탄생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모빌스 그룹과 협업을 진행해 신한카드의 대표 베스트셀러 Deep Dream(딥드림)카드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인 Deep Dream(모베러웍스) 카드를 1년간 한정판 형태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모빌스 그룹의 ‘모베러웍스’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최적의 방식을 고민하고 실험하는 크리에이티브팀으로 MZ세대와의 적극적인 교감, 연결을 무기로 MZ세대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신한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외에도 뉴발란스, 롯데월드, 오뚜기, 싱글톤, SKT 등 다양한 기업들과도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신한카드는 MZ세대와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모빌스 그룹은 카드업계 1위와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팬 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카드는 모베러웍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캐치프레이즈인 ‘스몰 워크 빅 머니(Small Work Big Money)’란 메시지를 접목해 디자인했다는 특징이 있다.
행운의 상징인 2달러 지폐를 형상화한 카드 플레이트부터 노란색 월급 봉투 컨셉의 카드 패키지, 영수증 느낌이 묻어나는 별지 등 ‘힙한’ 요소를 다양하게 담아냈다.
또한 전월실적 및 적립한도의 제한이 없이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되며, 많이 이용한 영역에서는 자동으로 추가 적립을 제공하는 기존 딥드림 카드의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해 디자인과 서비스 양면에서 완성도 높은 콜라보를 구현한 만큼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양사 협업을 기념하여 딥드림(모베러웍스)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맹점 명에 ‘스몰(Small)’, ‘워크(Work)’, ‘빅(Big)’, ‘머니(Money)’ 문구가 포함되는 곳에서 카드 이용 시 콜라보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하고 모베러웍스 제품 구매 할인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딥드림 체크와 모베러웍스 콜라보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걸맞은 ‘새로움’으로 MZ세대와의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현정 기자 bae.hyu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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