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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특집전에 레이싱 대회까지”…마리오아울렛, ‘겨울엔 마리오’ 프로모션

F/W 특가전·헌터부츠 팝업스토어 열려
레이싱 경기 관람 및 한정판 아이템 구매도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겨울엔 마리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마리오아울렛]
 
유통업계가 연말 소비심리를 잡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겨울엔 마리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F/W 특가전’과 브랜드 ‘헌터부츠’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한국타미야 미니카 레이싱 대회’ 등도 진행된다.  
 
F/W 특가전은 마리오아울렛 1관 1층에서 열리며 브랜드 ‘쁘렝땅’과 ‘리스트’ 등 다양한 여성 아우터를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2관과 3관 사이에 위치한 야외행사장 마르페광장에서도 다양한 기획전이 열린다. ‘K2’, ‘블랙야크’, ‘몽벨’, ‘내셔널지오그래픽’ 자켓과 패딩을 할인 판매하는 아웃도어 특집전이 펼쳐진다. 다양한 의류 제품을 균일가에 판매하는 F/W 균일가전도 개최된다.  
 
3관 지하 1층에는 장화 모양의 부츠로 유명한 ‘헌터부츠’ 팝업스토어가 이달 30일까지 열리고 헌터 신발과 악세서리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8층에서는 ‘한국타미야 미니카 레이싱 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4일부터 이틀간 ‘한국타미야 클럽 레이스 왕중왕전’이 펼쳐져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니카 레이싱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레이싱 대회와 함께 한국타미야 인기 상품 및 한정판 아이템 등도 선보인다.  
 
2001년 문을 연 마리오아울렛은 ‘합리적인 쇼핑 명소’라는 콘셉트로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저렴하게 판매해왔다. 마리오아울렛에는 스트리트 패션, 아동 브랜드 등 쇼핑매장뿐만 아니라 대형서점, 볼링장, 키즈 테마파크 등 여가 문화 시설이 마련돼 있다.

김채영 기자 kim.chae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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