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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진단키트 대규모 공급계약에 장초반 급등 [증시이슈]

미국향 코로나19 항원진단 홈키트, 셀트리온에 1366억원 규모 공급키로

 
 
경기도 군포 휴마시스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가 생산되고 있다.
체외진단기 전문기업 휴마시스 주가가 25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휴마시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50원(8.88%) 오른 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공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대규모 계약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휴마시스는 지난 24일 셀트리온에 1366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 홈키트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는 휴마시스 매출 298.8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4월 30일이다.
 
휴마시스 주가는 앞서 지난 3거래일동안 상승세를 보였다. 휴마시스는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도 브라질 lOCRUZ에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64억원 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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