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후베이성, 중국-라오스 철도 통한 첫 국제 화물열차 개통
[경제동향] 中 후베이성, 중국-라오스 철도 통한 첫 국제 화물열차 개통
(중국 우한=신화통신) 화물열차 한 대가 17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출발해 라오스 루앙프라방으로 향했다.
이는 후베이성이 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해 운행하는 최초의 국제 화물열차다.
해당 열차는 1천650t의 비료 재료를 실었으며 7~10일 안에 루앙프라방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후베이성과 동남아시아 국가의 주요 도시 간 무역 채널을 확장하고 지역 무역 교류 및 인적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농산물 회사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두 지역 간 운송 시간이 기존 운송 방식에 비해 절반 이상 줄고 물류 비용도 크게 절감될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에는 희소식"이라며 "해당 노선을 통해 더 많은 상품을 운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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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후베이성이 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해 운행하는 최초의 국제 화물열차다.
해당 열차는 1천650t의 비료 재료를 실었으며 7~10일 안에 루앙프라방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후베이성과 동남아시아 국가의 주요 도시 간 무역 채널을 확장하고 지역 무역 교류 및 인적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농산물 회사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두 지역 간 운송 시간이 기존 운송 방식에 비해 절반 이상 줄고 물류 비용도 크게 절감될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에는 희소식"이라며 "해당 노선을 통해 더 많은 상품을 운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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