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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캠핑장 2년만에 다시 문 연다…20일 10시부터 예약

코로나 격리시설에서 야영장으로
캠핑존 가족·오토·캐러밴으로 구성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캠핑장에 임시 생활치료센터를 설치했던 모습. [연합뉴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의 캠핑장이 2년만에 재개장한다. 2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신청을 받는다.  
 
킨텍스 캠핑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완화하면서 다시 열게 됐다.  
 
2016년 11월에 문 연 킨텍스 캠핑장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아 연 6만7000여명이 방문하는 고양시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2020년 4월부터 해외입국자를 위한 격리 시설, 안심 숙소,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활용되면서 캠핑 기능을 중단했다.  
 
킨텍스 캠핑장은 총 3만9000여㎡ 부지에 가족 캠핑존 15면, 오토 캠핑존 25면, 캐러밴 36동, 공동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시설별로 별도 신청을 받으며 안내된 시간에 맞춰 입장과 퇴실을 준수해야 한다.  
 
재개장 일정은 6월 5일부터다. 7월 이후 일정은 매월 10일 오전 10시에 월 단위로 접수한다. 예약 신청은 인터파크에서 접수한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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