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 마리우폴 제철소 완전 장악 선언
[국제] 러시아, 마리우폴 제철소 완전 장악 선언
(모스크바=신화통신) 이고리 코나셴코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시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하 시설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이날 코나셴코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아조우스탈 제철소 내 포위된 531명의 마지막 우크라이나 측 무장요원이 투항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포위한 지난 16일 이래 항복한 우크라이나군은 2천439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러시아군이 마리우폴과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보고했다.
쇼이구 국방장관은 지난달 21일 러시아군이 아조우스탈 제철소 외 마리우폴의 다른 지역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같은 날 푸틴은 러시아군에게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취소하고 봉쇄를 지속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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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러시아군이 마리우폴과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보고했다.
쇼이구 국방장관은 지난달 21일 러시아군이 아조우스탈 제철소 외 마리우폴의 다른 지역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같은 날 푸틴은 러시아군에게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취소하고 봉쇄를 지속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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