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엔씨소프트, 'TL' 글로벌 흥행 이어갈까...스팀 순위 올라
- 미국·캐나다·일본 스팀 순위 올라
"세계적인 IP로 자리매김하겠다"

글로벌 게임 유통 서비스 업체 스팀에 따르면 TL은 이날 기준 전 세계 최고 매출 22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7계단 올랐다. 미국에서는 11계단, 호주에서는 16계단, 핀란드에서는 62계단, 캐나다와 브라질, 체코에서는 6계단 오르며 서비스 지역 대다수에서 순위가 큰 폭 상승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신규 무기 '창'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고,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라며 "하루 최대 동시 접속자도 5만3000명 이상을 기록해 스팀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 중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게임 전문 매체 매시블리OP(MassivelyOP)는 TL에 대해 "TL은 기대치를 뛰어넘어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라며 "깔끔한 심리스 월드와 스토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몰입감을 더했다"라고 평가했다.

TL은 올해 독립 개발 스튜디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로 새롭게 출범한다. 게임 시장에서 이용자의 취향이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에 따른 결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TL은 이미 경쟁력을 입증했다"라며 "협력사인 아마존게임즈와의 소통을 강화해 TL을 세계적인 글로벌 지식재산(IP)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트럼프-시진핑 90분 통화…“희토류 문제 해결, 中방문 초청 수락”(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일간스포츠
BTS 진, 한남더힐 175억원 현금 매입했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트럼프-시진핑 90분 통화…“희토류 문제 해결, 中방문 초청 수락”(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새정부 출범에 불확실성 해소…대체투자 탄력 붙는다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유럽공략 속도내는 루닛...독일 스타비전 계약에 잭팟예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