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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천안 첫 '롯데캐슬' 선보인다…올 하반기 공급 예정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전용 59~119㎡ 584가구 규모

 
 
롯데캐슬 BI. [사진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올해 하반기 충남 천안지역에 첫 ‘롯데캐슬’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그동안 ‘잠실 롯데월드타워’, ‘강동 롯데캐슬 퍼스트’,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등 각지에서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해왔다.
 
롯데캐슬은 지난해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20년 연속)을 차지했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실제 롯데캐슬 단지는 창원과 강원지역에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국에서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창원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도 강원지역 역대 최고 경쟁률이 나타났다.
 
천안 첫 롯데캐슬인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9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9㎡ 공동주택 584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4Bay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을 적용해 일조와 채광이 우수하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 및 광역으로의 차량교통 환경도 좋다.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천안아산역도 인근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두정동과 신부동 생활권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에 위치해 생활편의성도 높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약 1km 거리에 위치한다. 영화관, 은행, 병·의원, 식당 등이 있는 천안종합터미널 상권과 두정역 상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도보 2분 거리에 천안희망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다. 천안북중학교, 북일고등학교, 북일여고 등 주변에 다수의 학교도 자리한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에 이어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도 공급 예정이다. 단지는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61-13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9층, 11개 동, 공동주택 1199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행정타운 개발을 통해 약 90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와 행정기관들이 대거 조성돼 향후 천안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현재 대전지방법원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등의 행정기관이 이미 입주를 마쳤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리는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 하나로마트, LF패션팩토리아울렛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갤러리아 백화점과 청수행정타운 내 상업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당초, 새샘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다수의 학교도 위치한다. 주변으로 청당호수공원, 청당2체육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도 갖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 내 첫 브랜드 단지의 경우 수요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입지나 설계에 특별히 공을 들이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라면 눈여겨볼 만 하다”며 “이번에 공급하는 천안 롯데캐슬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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