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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터키, 5월 CPI 전년比 73.5% 상승...1998년 이후 최대폭

[국제] 터키, 5월 CPI 전년比 73.5% 상승...1998년 이후 최대폭

(앙카라=신화통신) 터키의 올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73.5% 상승해 199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터키의 교통비는 전년 동월 대비 107.62% 올랐다. 이는 지난달 전체 물가상승률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식료품·비알코올 음료 가격이 91.63%, 가구·가정용 설비 가격이 82.08% 상승했다.
터키의 인플레이션율이 치솟고 있는 와중에도 터키 중앙은행은 올 1월부터 5개월째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터키 리라화의 달러 대비 환율은 지난해 44% 하락했고 올들어 5월까지는 약 20% 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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