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윈난, 일자리 안정 재정 지원으로 현지 기업에 '단비'
[경제동향] 中 윈난, 일자리 안정 재정 지원으로 현지 기업에 '단비'
(중국 쿤밍=신화통신) 중국 윈난(雲南)성이 현지 일자리 안정을 위해 내놓은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일 윈난성 인사청에 따르면 윈난성은 올해 4억6천200만 위안(약 875억원) 이상에 달하는 일자리 안정 1차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금을 받은 기업과 직원은 각각 3만6천200개, 105만3천 명에 달한다.
윈난성 인사청 측에 따르면 윈난성은 실업률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실업보험 및 일자리 안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원 대상 범위를 사회단체, 기금회, 사회서비스기관, 변호사 사무소, 회계사 사무소, 개인사업자 등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윈난성은 지난 2015년부터 실업보험 및 일자리 안정화 정책을 시행했으며 누적 15만6천300개 회사에 일자리 안정 자금 40억6천900만 위안(7천697억원)을 지급, 인건비 및 운영비 부담을 줄여 줬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일 윈난성 인사청에 따르면 윈난성은 올해 4억6천200만 위안(약 875억원) 이상에 달하는 일자리 안정 1차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금을 받은 기업과 직원은 각각 3만6천200개, 105만3천 명에 달한다.
윈난성 인사청 측에 따르면 윈난성은 실업률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실업보험 및 일자리 안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원 대상 범위를 사회단체, 기금회, 사회서비스기관, 변호사 사무소, 회계사 사무소, 개인사업자 등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윈난성은 지난 2015년부터 실업보험 및 일자리 안정화 정책을 시행했으며 누적 15만6천300개 회사에 일자리 안정 자금 40억6천900만 위안(7천697억원)을 지급, 인건비 및 운영비 부담을 줄여 줬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롯데지주, 밸류업 계획 공시…“주주환원율 35% 이상 지향”
2젝시믹스 매각설에…이수연 대표 “내 주식 겨우 1만원 아냐” 반박
3“뉴진스 성과 축소”…민희진,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등 고발
4수요일 출근길 ‘대설’…시간당 1∼3㎝ 쏟아진다
5“교통 대란 일어나나”…철도·지하철 등 노조 내달 5~6일 줄파업
6‘조국 딸’ 조민, 뷰티 CEO 됐다…‘스킨케어’ 브랜드 출시
7 러 “한국식 전쟁동결 시나리오 강력 거부”
8경주월드, 2025 APEC 앞두고 식품안심존 운영
9구미시, 광역환승 요금제 시행..."광역철도 환승 5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