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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광시 국제 우호 도시 특별전', 제19회 CAEXPO서 공개 예정

[경제동향] '中 광시 국제 우호 도시 특별전', 제19회 CAEXPO서 공개 예정

(중국 난닝=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국제 우호 도시 특별전이 '제19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 이하 엑스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엑스포 사무국에 따르면 해당 특별전에서는 광시의 시(市)·구(區)급 국제 우호 도시의 전시품과 도시 이미지가 집중 조명되고 국제 우호 도시의 식품, 음료, 생활 소비품, 서비스업 등 특색 제품 전시와 산업 홍보도 이뤄진다. 이를 통해 광시와 국제 우호 도시 간의 경제 무역 협력과 교류를 촉진한다는 설명이다.

'제18회 중국-아세안 엑스포' 오프라인 전시 현장. (중국-아세안 엑스포 사무국 제공)

현재 엑스포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러시아·이탈리아 등 국가(지역) 소재의 22개 국제 우호 도시가 전시회 참가를 확정했다.

엑스포를 주최하는 광시 외사판공실, 엑스포 사무국의 소개에 따르면 광시 국제 우호 도시 특별전은 엑스포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전시구역에서 선보이게 된다.

현재까지 광시는 38개 국가(지역)의 125개 도시와 우호 관계를 맺었다. 그중 아세안 국가 소재 도시와 맺은 우호 도시는 57개에 달한다. 국제 우호 도시 특별전은 엑스포 플랫폼이라는 우위를 충분히 활용해 광시와 각 측 간 협력 발전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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