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 신설, 배경태 전 삼성전자 부사장 영입

배 부회장, 전략기획 및 조직혁신 전문가로 평가받아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배경태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전략기획실장으로 영입했다. [사진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배경태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배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및 한국총괄장 등을 역임했다. 주력사업 분야의 전략 수립 전문가이자,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인사팀장을 역임하면서 조직혁신 및 관리에도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배 부회장을 영임하면서 전략기획실을 신설했다. 그룹사의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게 되고, 배 부회장은 전략기획실장을 맡게 된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및 해외 영업과 마케팅, 경영, 조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운 배 부회장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그룹 내 협력과 소통, 혁신을 강화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choiyj73@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설립 두 달 만에 네이버 ‘픽’…스탠퍼드 출신 창업자의 AI 비전은?

2차바이오텍, 신주 발행 등 748억원 수혈…“재생의료·CDMO 투자”

3알바생이 ‘급구’로 직접 뽑는 ‘착한가게’

4“삼성이 하면 역시 다르네”…진출 1년 만에 OLED 모니터 시장 제패

5 ‘여자친구 살해’ 20대 의대생 구속영장 발부

6‘네이버 색채’ 지우는 라인야후…이사진서 한국인 빼고 ‘기술 독립’ 선언

7NCT드림이 이끈 SM 1Q 실적…멀티 프로덕션 구축에 수익성은 악화

8삼성메디슨, 프랑스 AI 스타트업 ‘소니오’ 품는다…“우수 인력 확보”

9데일리펀딩, SaaS 내재화해 지속 성장 거버넌스 구축…흑자 전환 시동

실시간 뉴스

1설립 두 달 만에 네이버 ‘픽’…스탠퍼드 출신 창업자의 AI 비전은?

2차바이오텍, 신주 발행 등 748억원 수혈…“재생의료·CDMO 투자”

3알바생이 ‘급구’로 직접 뽑는 ‘착한가게’

4“삼성이 하면 역시 다르네”…진출 1년 만에 OLED 모니터 시장 제패

5 ‘여자친구 살해’ 20대 의대생 구속영장 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