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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임직원 위해 ‘응원의 커피차’ 전달

11월까지 24개 주요 현장에 제공, 무더위·코로나에 지친 근로자·협력사 격려 차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향긋한 커피와 간식을 전달하며 임직원을격려 하고 있다. [사진 롯데건설]
 
롯데건설 잠원동 본사와 24개 주요 현장에 임직원을 위한 ‘응원의 커피차(Safe-Tea)’가 찾아간다.
 
롯데건설은 하석주 대표이사(사장)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응원의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커피와 아이스티 등 엔젤리너스 음료와 베이커리를 담은 차량이 점심시간에 방문해 간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3일엔 하석주 사장이 직접 잠원동 본사에서 임직원에게 커피와 간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응원의 커피차를 뜻하는 영어 ‘Safe-Tea’는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영단어 Safe와 Tea의 합성어다. 롯데건설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직원과 협력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항상 열심히 근무하는 임직원에게 보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응원의 커피차를 통해 음료와 간식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보름 기자 br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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