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3분기 영업익 둔화’ 현대차·기아 3%대↓[마감시황]
삼성전자·LG엔솔 2%대 상승…삼성SDI 이틀새 10% 급등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은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86%(1600원) 상승한 5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에너지솔루션(2%), SK하이닉스(1.44%), 삼성바이오로직스(3.07%), LG화학(1.23%) 등도 강세로 마감했다. 삼성SDI는 지난 21일 세계 최대 양극재 공장 준공 이후 2거래일새 10% 넘게 올라 6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와 기아는 3%대 동반 하락세로 마감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4% 감소한 1조55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타2 GDI엔진 관련 품질 이슈로 1조 원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영향이다. 기아도 전일 대비 3.83%(2600원) 내린 6만530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02포인트(2.08%) 상승한 688.50에 마감했다. 개인은 3164억원 규모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0억원, 1987억원 규모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0.56%(600원) 오른 10만7000원에 마감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2.82%), 엘앤에프(3.88%), HLB(6.24%), 에코프로(0.88%), 카카오게임즈(0.53%), 펄어비스(1.86%), 셀트리온제약(2.37%), 리노공업(3.63%), 천보(1.24%) 등도 상승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상승률 1위는 상한가를 달성한 경동인베스트, 코오롱우, 성신양회우 등 3개 종목이 차지했다. 경동인베스트는 자회사의 자회사 조광권 취득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선 노터스, 코리아에스이, 신화콘텍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썼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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