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햄버거 이어 피자 나온다…성수동에 상륙
오는 28일,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오픈
전세계 6번째, 아시아 2번째 매장...캐주얼 '초점'
14만원짜리 초고가 버거로 화제로 모은 고든램지코리아가 이번엔 피자 레스토랑 스트리트 피자(STREET PIZZA)를 선보인다. 고든램지 버거 한국 론칭 10개월 만으로 아시아 권역에서는 두 번째로 문을 여는 매장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고든램지코리아는 오는 28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지하 1층에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를 연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지난 2018년 고든램지가 선보인 캐주얼 피자 레스토랑이다. 런던과 두바이에 전 세계 6번째, 아시아에서는 2번째 매장으로 기존 고든램지 버거와 달리 캐주얼에 초점을 맞췄다.
스트리트 피자는 바텀리스(bottomless) 서비스로 정해진 이용 시간 동안 직원이 고객들에게 피자를 무제한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기본 피자 5종(클래식 마르게리타, 페페로니, 콘&초리조, 데일리 스페셜, 페페로니, 탄두리 할루미)과 매일 새롭게 제공되는 스페셜 메뉴 1종, 총 6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인당 2만9800원이다.
고든램지 피자는 오는 카카오톡 ‘고든램지 코리아’ 채널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영국의 스타 셰프 고든램지는 이번 개점 시기에 맞춰 11월 둘째 주 방한 할 예정이다.
송현주 기자 shj100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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