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질러진 물…죽겠더라" 박현호♥은가은, 무슨 사연?
트롯계 1호 커플 박현호와 은가은의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박현호는 “(열애 사실을) 티 내고 싶어서 죽겠더라”라고 밝혔다.
25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박현호와 은가은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연인과의 화보는 처음”이라며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촬영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박현호와 은가은은 지난 8월 열애설이 불거짐과 동시에 열애를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왔다. 박현호는 갑작스럽게 터진 열애설에 대해 “사귄 지 4~5개월 됐을 때 터져서 엄청 놀랐다”면서도 “이미 엎질러진 물, 남자가 먼저 인정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아마 기사 터지고 3분 만에 인정했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예계 동료 중에 가장 먼저 안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박현호는 “(손)태진이 형이 가장 먼저 알았다”며 “참다 참다 못 참겠어서 2주 만에 제가 얘기했다. 티 내고 싶어 죽겠더라”라고 답했다.
은가은은 박현호의 이런 돌직구 매력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전했다. 그는 “밀당이 뭔지도 모르고 자기 마음을 유리처럼 투명하게 다 보여주는 사람이다. 단 1초도 다른 생각을 못 하게 하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현호는 열애 인정 후 발매한 신곡 ‘사랑은 소리없이’ 에피소드에 대해 “원래는 굉장히 아프고 슬픈 이별 곡이었는데, 자꾸 웃음이 나고 행복해서 도저히 몰입이 안 되더라. 그래서 가사를 바꿔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박현호와 은가은은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1호 트롯 커플을 넘어 1호 트롯 부부 수식어도 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박현호와 은가은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연인과의 화보는 처음”이라며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촬영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박현호와 은가은은 지난 8월 열애설이 불거짐과 동시에 열애를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왔다. 박현호는 갑작스럽게 터진 열애설에 대해 “사귄 지 4~5개월 됐을 때 터져서 엄청 놀랐다”면서도 “이미 엎질러진 물, 남자가 먼저 인정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아마 기사 터지고 3분 만에 인정했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예계 동료 중에 가장 먼저 안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박현호는 “(손)태진이 형이 가장 먼저 알았다”며 “참다 참다 못 참겠어서 2주 만에 제가 얘기했다. 티 내고 싶어 죽겠더라”라고 답했다.
은가은은 박현호의 이런 돌직구 매력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전했다. 그는 “밀당이 뭔지도 모르고 자기 마음을 유리처럼 투명하게 다 보여주는 사람이다. 단 1초도 다른 생각을 못 하게 하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현호는 열애 인정 후 발매한 신곡 ‘사랑은 소리없이’ 에피소드에 대해 “원래는 굉장히 아프고 슬픈 이별 곡이었는데, 자꾸 웃음이 나고 행복해서 도저히 몰입이 안 되더라. 그래서 가사를 바꿔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박현호와 은가은은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1호 트롯 커플을 넘어 1호 트롯 부부 수식어도 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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