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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어디갈까’ 단풍 나들이객 몰린 경기권 인기 방문지는

[빅데이터로 보는 경제 동향]
최다 검색량은 아침고요수목원
최다 차량방문은 파주 헤이리

 
 
단풍으로 물든 서울 중구 N서울타워 인근 나무들. [연합뉴스]
경기지역 가을 여행객들은 어디로 나들이를 떠났을까.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가 10월 3~31일 동안 경기지역 나들이 장소에 대한 검색량과 자동차 내비게이션 티맵(Tmap) 이용자의 동선을 분석한 결과, 검색량은 ‘아침고요수목원’이, 차량도착수는 ‘헤이리’가 가장 많았다. 선두를 차지했다.
 
검색량을 살펴보면 아침고요수목원(16만2700건), 일산호수공원(15만8800건), 벽초지수목원(9만3000건), 헤이리(7만6800건), 경마공원(2만6400건) 순으로 집계됐다. 
 
차량도착수는 파주 헤이리(10만600대), 일산호수공원(7만100대), 아침고요수목원(5만5900대), 목초지수목원(4만4000대), 경마공원(4만600대) 순으로 나들이객이 찾았다.  
 
검색량에 비해 차량도착수가 더 많은 곳은 헤이리와 경마공원 두 곳이었다. 경마공원은 차량도착수가 대략 50%, 헤이리는 30% 많았다.
 

박정식 기자 tang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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