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객 렌터카 예약 어려움 줄인다”...파르나스 제주, 쏘카와 협약
11일부터 파르나스 호텔 제주 쏘카존 운영
파르나스 호텔 제주 투숙객 50% 할인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7일 쏘카와 카셰어링 서비스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셰어링 사업에 대한 서비스 기획 및 진행,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 추진, 서비스 개선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파르나스 호텔 제주 쏘카존이 운영되고, 파르나스 호텔 제주 투숙객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제주공항에서 호텔 정문까지 운행하는 공항 리무진 버스가 있기 때문에 호텔 투숙객은 미리 렌터카를 예약하지 않고도 필요에 따라 쏘카존을 이용할 수 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서귀포 관광 중심지인 중문관광단지에 있는데, 서귀포 시내뿐만 아니라 대정읍, 안덕면 등 인기 관광 명소와도 인접해 있고 도내 주요 골프장과의 접근성도 높아 단기 차량 대여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제주 특성상 대부분의 렌터카 업체들이 공항 근처에 밀집되어 있고, 시내를 벗어나면 대중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미비하여 차량을 일정 기간만 사용하고 싶은 여행객들도 울며 겨자 먹기로 렌터카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며 “쏘카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제주 여행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로또 1146회 1등 당첨번호 ‘6·11·17·19·40·43’,…보너스 ‘28’
2“결혼·출산율 하락 막자”…지자체·종교계도 청춘남녀 주선 자처
3“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에 나설 것”
450조 회사 몰락 ‘마진콜’ 사태 한국계 투자가 빌 황, 징역 21년 구형
5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낚인 '대어'가…‘7800t 美 핵잠수함’
6'트럼프의 입' 백악관 입성하는 20대 女 대변인
7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상승…“다음주까지 오른다“
8트럼프에 뿔난 美 전기차·배터리업계…“전기차 보조금 폐지 반대”
9"백신 맞고 자폐증" 美 보건장관의 돌팔이 발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