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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광저우, 초대형 물류허브 5곳 구축한다

[경제동향] 中 광저우, 초대형 물류허브 5곳 구축한다

(중국 광저우=신화통신)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가 초대형 물류 허브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광저우시 계획자연자원국은 최근 발표한 '광저우시 14차 5개년(2021∼2025년) 현대 물류 허브 및 산업 발전 토지 이용 계획'을 통해 초대형 교통 물류 허브 5곳과 대형 교통 물류 허브 10곳을 건설할 것이란 계획을 내놓았다. 초대형 물류 허브의 경우 광저우와 칭위안(清遠) 두 지역에 분포돼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광저우는 국제적인 항공운송센터와 물류센터, 그리고 무역센터 등을 건설하는 데 주력했다. 또 5G와 인공지능(AI) 등과 같은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통 물류의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광저우는 이를 통해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광둥-홍콩-마카오) 중심에 있는 기타 항구와 연결해 빠른 화물 운송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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