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광저우, 초대형 물류허브 5곳 구축한다
[경제동향] 中 광저우, 초대형 물류허브 5곳 구축한다
(중국 광저우=신화통신)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가 초대형 물류 허브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광저우시 계획자연자원국은 최근 발표한 '광저우시 14차 5개년(2021∼2025년) 현대 물류 허브 및 산업 발전 토지 이용 계획'을 통해 초대형 교통 물류 허브 5곳과 대형 교통 물류 허브 10곳을 건설할 것이란 계획을 내놓았다. 초대형 물류 허브의 경우 광저우와 칭위안(清遠) 두 지역에 분포돼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광저우는 국제적인 항공운송센터와 물류센터, 그리고 무역센터 등을 건설하는 데 주력했다. 또 5G와 인공지능(AI) 등과 같은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통 물류의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광저우는 이를 통해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광둥-홍콩-마카오) 중심에 있는 기타 항구와 연결해 빠른 화물 운송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수능 2개 틀려도 서울대 의대 어려워…만점자 10명 안팎 예상
2중부내륙철도 충주-문경 구간 개통..."문경서 수도권까지 90분 걸려"
3경북 서남권에 초대형 복합레저형 관광단지 들어서
4LIG넥스원, 경북 구미에 최첨단 소나 시험시설 준공
5“내 버스 언제오나” 폭설 퇴근대란에 서울 지하철·버스 증회 운행
6안정보다 변화…이환주 KB라이프 대표,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7 KB국민은행장 후보에 이환주 KB라이프 대표
8한스미디어, ‘인공지능 마케팅’ 기술 담긴 ‘AI로 팔아라’ 출간
9포스코, 포항에 민·관·연 협력 ‘대규모 바다숲’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