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편의점 물건 배송하는 자율주행로봇 ‘뉴비’
서울 서초구 방배역 인근 교차로에서 자율주행 로봇 ‘뉴비’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뉴비’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과 다양한 센서 기술을 융합해 도심 내에서 뛰어난 자율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정확한 위치 추적과 장애물 인식, 회피가 가능해 복잡한 도심, 비나 눈이 오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자율주행 배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방배동 소재 점포 3곳(방배점, 방배역점, 방배서리풀점)에서 자율주행로봇 ‘뉴비’ 3대를 활용해 방배 1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800m 반경 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험한다. 고객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과 일반 배달앱을 통해 로봇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 기간 동안 비용은 무료다.
세븐일레븐은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뉴빌리티와 올해 12월 말까지 3개월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를 중심으로 로봇 배송 서비스 실현을 위한 2단계 실증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방배동은 배달 수요도 꾸준하면서 고층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보행자와 자전거 등으로 붐비는 대표적인 도심지이기 때문에 로봇 주행 환경을 시험할 최적의 거점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실증 프로젝트에서 세븐일레븐과 뉴빌리티는 다수 점포에서 다수 로봇을 활용한 심화 배달 서비스 모델을 시험한다. 세븐일레븐과 뉴빌리티는 정부 주관 실증사업 참여 기관으로서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지 편의점 로봇배달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같은해 11월 서초아이파크점에서 ‘뉴비’를 활용한 1차 테스트 운영에 나선 바 있다.
송현주 기자 shj1004@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방배동 소재 점포 3곳(방배점, 방배역점, 방배서리풀점)에서 자율주행로봇 ‘뉴비’ 3대를 활용해 방배 1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800m 반경 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험한다. 고객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과 일반 배달앱을 통해 로봇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 기간 동안 비용은 무료다.
세븐일레븐은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뉴빌리티와 올해 12월 말까지 3개월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를 중심으로 로봇 배송 서비스 실현을 위한 2단계 실증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방배동은 배달 수요도 꾸준하면서 고층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보행자와 자전거 등으로 붐비는 대표적인 도심지이기 때문에 로봇 주행 환경을 시험할 최적의 거점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실증 프로젝트에서 세븐일레븐과 뉴빌리티는 다수 점포에서 다수 로봇을 활용한 심화 배달 서비스 모델을 시험한다. 세븐일레븐과 뉴빌리티는 정부 주관 실증사업 참여 기관으로서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지 편의점 로봇배달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같은해 11월 서초아이파크점에서 ‘뉴비’를 활용한 1차 테스트 운영에 나선 바 있다.
송현주 기자 shj100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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