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으면 10만원”…엔카닷컴, 헛걸음보상 등록 21만대 돌파
차량 상태 다르거나 존재하지 않을 시 10만원 보상 서비스
엔카닷컴은 고객 신뢰 서비스 ‘헛걸음 보상’의 누적 등록 차량 대수가 21만 5000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헛걸음 보상’ 서비스는 엔카에 등록된 차량이 모델명 및 등급, 주행거리, 옵션유무, 연식, 가격 등 사전 확인한 차량의 상태와 다르거나 존재하지 않을 경우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10만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헛걸음 보상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서비스 대상 매물 확인 후 방문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딜러는 고객이 신청한 예약 정보를 확인 및 수락하고 고객 방문 시까지 해당 매물을 확보해준다.
엔카닷컴은 소비자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신뢰 시스템 운영 및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2007년 업계 최초로 허위매물 단속 프로그램인 ‘클린엔카’를 실시하고, 허위매물 단속만을 전담으로 하는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무사고 차량을 확인하는 ‘엔카진단’, 신차처럼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엔카보증’ 등을 운영하며 중고차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여왔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헛걸음 보상 서비스는 중고차를 살 때 걱정이나 불안함 없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엔카의 고객 중심 신뢰 서비스”라며 “국내 최대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투명하고 정직한 중고차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뢰 서비스 운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완 기자 an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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