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랴오닝, 단일 설비 용량 최대 풍력발전 프로젝트 전력망 연결
[경제동향] 中 랴오닝, 단일 설비 용량 최대 풍력발전 프로젝트 전력망 연결
(중국 선양=신화통신) 랴오닝(遼寧)성에서 단일 설비 용량이 가장 큰 진저우(錦州)시 헤이산(黑山) 40만㎾(킬로와트)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지난해 12월 31일 전력망에 연결됐다.
이 프로젝트로 연간 11억3천만㎾h(킬로와트시)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 연간 100만t에 가까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헤이산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중국 국가전력투자그룹 둥베이(東北)전력회사가 총 22억4천800만 위안(약 4천95억원)을 투자해 건설했다. 단일 용량 5㎿(메가와트)의 풍력발전 유닛 80대와 220kV(킬로볼트) 승압변전소 1곳이 지어졌다. 이는 약 60만 가구의 연간 전기 사용량을 충족하고 매년 약 34만5천t의 표준석탄 사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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