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경제동향] 中 랴오닝, 단일 설비 용량 최대 풍력발전 프로젝트 전력망 연결

[경제동향] 中 랴오닝, 단일 설비 용량 최대 풍력발전 프로젝트 전력망 연결

랴오닝(遼寧)성 진저우(錦州)시 헤이산(黑山) 40만㎾(킬로와트) 풍력발전 프로젝트의 항공 사진. (중국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진저우전력공급회사 제공)

(중국 선양=신화통신) 랴오닝(遼寧)성에서 단일 설비 용량이 가장 큰 진저우(錦州)시 헤이산(黑山) 40만㎾(킬로와트)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지난해 12월 31일 전력망에 연결됐다.

이 프로젝트로 연간 11억3천만㎾h(킬로와트시)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 연간 100만t에 가까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헤이산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중국 국가전력투자그룹 둥베이(東北)전력회사가 총 22억4천800만 위안(약 4천95억원)을 투자해 건설했다. 단일 용량 5㎿(메가와트)의 풍력발전 유닛 80대와 220kV(킬로볼트) 승압변전소 1곳이 지어졌다. 이는 약 60만 가구의 연간 전기 사용량을 충족하고 매년 약 34만5천t의 표준석탄 사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로또 1146회 1등 당첨번호 ‘6·11·17·19·40·43’,…보너스 ‘28’

2“결혼·출산율 하락 막자”…지자체·종교계도 청춘남녀 주선 자처

3“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에 나설 것”

450조 회사 몰락 ‘마진콜’ 사태 한국계 투자가 빌 황, 징역 21년 구형

5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낚인 '대어'가…‘7800t 美 핵잠수함’

6'트럼프의 입' 백악관 입성하는 20대 女 대변인

7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상승…“다음주까지 오른다“

8트럼프에 뿔난 美 전기차·배터리업계…“전기차 보조금 폐지 반대”

9"백신 맞고 자폐증" 美 보건장관의 돌팔이 발언들?

실시간 뉴스

1로또 1146회 1등 당첨번호 ‘6·11·17·19·40·43’,…보너스 ‘28’

2“결혼·출산율 하락 막자”…지자체·종교계도 청춘남녀 주선 자처

3“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에 나설 것”

450조 회사 몰락 ‘마진콜’ 사태 한국계 투자가 빌 황, 징역 21년 구형

5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낚인 '대어'가…‘7800t 美 핵잠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