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청소년 고객 위한 ‘멜론과 26일저금’ 출시
‘스트리밍 클럽’ 할인 쿠폰
저금 성공 시 멜론 캐시 5000원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카카오뱅크는 멜론과 함께 ‘카카오뱅크 mini’의 제휴 저금 서비스인 ‘멜론과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멜론과 26일저금’은 이날부터 29일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mini 26일저금’에 멜론 할인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mini 26일저금’은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용돈 관리 수단으로 자리잡은 ‘카카오뱅크 mini’ 고객 전용 저금 서비스다. ‘mini 26일저금’에 가입하면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 동안 최대 5만2000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다. 26일저금에 성공할 경우 260원의 보너스 캐시를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멜론과 26일저금’에 가입하면 총 7개월의 ‘스트리밍 클럽’ 할인 쿠폰을 제공 받게 된다. ‘스트리밍 클럽’은 무제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는 멜론의 이용권으로 할인 쿠폰을 사용할 경우 첫 달에 100원, 이후 여섯 달 동안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구독료는 한 달에 7900원으로 7개월간 총 3만1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는 셈이다.
또한 26일 연속 저금에 성공하면 멜론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멜론 캐시 5000원을 지급 받게 된다. 도전에 성공할 경우 카카오뱅크 앱 내 알림톡을 통해 캐시 지급 링크가 전송되며 해당 캐시는 멜론 이용권 및 뮤직비디오, 음원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단 가입 가능 기간 내 단 한 번만 도전을 시작할 수 있으며, 연속 저금 실패 시 재도전은 불가능하다.
이번 ‘멜론과 26일저금’은 카카오뱅크의 ‘파트너적금’에 이어 금융 상품으로만 인식되던 저금 서비스를 재해석한 ‘카카오뱅크 mini’의 3번째 제휴 저금 서비스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배달의민족과 26일저금’ ‘메가박스와 26일저금’ 등 ‘mini 26일저금’에 카카오뱅크 mini 고객들이 즐겨 이용하는 배달음식 및 영화 관람 할인 혜택을 더한 서비스를 출시해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대 고객들에게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경험과 함께 저축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청소년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멜론과 26일저금’은 이날부터 29일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mini 26일저금’에 멜론 할인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mini 26일저금’은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용돈 관리 수단으로 자리잡은 ‘카카오뱅크 mini’ 고객 전용 저금 서비스다. ‘mini 26일저금’에 가입하면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 동안 최대 5만2000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다. 26일저금에 성공할 경우 260원의 보너스 캐시를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멜론과 26일저금’에 가입하면 총 7개월의 ‘스트리밍 클럽’ 할인 쿠폰을 제공 받게 된다. ‘스트리밍 클럽’은 무제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는 멜론의 이용권으로 할인 쿠폰을 사용할 경우 첫 달에 100원, 이후 여섯 달 동안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구독료는 한 달에 7900원으로 7개월간 총 3만1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는 셈이다.
또한 26일 연속 저금에 성공하면 멜론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멜론 캐시 5000원을 지급 받게 된다. 도전에 성공할 경우 카카오뱅크 앱 내 알림톡을 통해 캐시 지급 링크가 전송되며 해당 캐시는 멜론 이용권 및 뮤직비디오, 음원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단 가입 가능 기간 내 단 한 번만 도전을 시작할 수 있으며, 연속 저금 실패 시 재도전은 불가능하다.
이번 ‘멜론과 26일저금’은 카카오뱅크의 ‘파트너적금’에 이어 금융 상품으로만 인식되던 저금 서비스를 재해석한 ‘카카오뱅크 mini’의 3번째 제휴 저금 서비스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배달의민족과 26일저금’ ‘메가박스와 26일저금’ 등 ‘mini 26일저금’에 카카오뱅크 mini 고객들이 즐겨 이용하는 배달음식 및 영화 관람 할인 혜택을 더한 서비스를 출시해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대 고객들에게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경험과 함께 저축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청소년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좀비버스, 영화야 예능이야?"...K-좀비 예능2, 또 세계 주목받을까
2킨텍스 게임 행사장 ‘폭탄테러’ 예고에...관람객 대피소동
3美항모 조지워싱턴함 日 재배치...한반도·中 경계
4공항철도, 시속 150km 전동차 도입...오는 2025년 영업 운행
5두산 사업구조 재편안, 금융당국 승인...주총 표결은 내달 12일
6‘EV9’ 매력 모두 품은 ‘EV9 GT’...기아, 美서 최초 공개
7민희진, 빌리프랩 대표 등 무더기 고소...50억원 손배소도 제기
8中, ‘무비자 입국 기간’ 늘린다...韓 등 15일→30일 확대
9빙그레, 내년 5월 인적분할...지주사 체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