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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해외여행객 13배 증가" 전망...인기 여행지는 '일본'

20~24일 여행객 일 평균 13만명 예상
지난해 설 연휴 대비 1291% 증가 추산

1월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새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탑승객들로 붐비고 있다.[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올해 설 연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전년 대비 13배 늘어날 것이란 전망치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여행객들이 이번 설 연휴에 집중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여행지로는 근거리인 일본이 최고 예약률을 보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일 평균 약 12만3215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1291%, 약 13배 증가한 수준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대비로는 61% 수준이다.

실제 예약지표도 늘었다. 인터파크는 올해 설 연휴(1월 21~24일)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 패키지 여행과 항공권 이용률이 지난해 설 연휴(1월 29일-2월 2일) 대비 각각 3187%, 313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노선별로는 일본이 절반에 가까운 48.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남아(36.7%), 대양주(5.5%) 순이었다.

지난해 미주(41%), 유럽(31%) 등 장거리 노선이 인기였던 것과 달리 올해는 근거리 여행지의 선호도가 높았다. 연휴 기간이 짧고 코로나19 이후 항공권 가격이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제선 항공권 기준 인기 여행지는 오사카(15%), 후쿠오카(11%), 나리타(10%), 방콕(7%), 다낭(5%)이다.

한편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 21일에는 13만명이 넘는 인원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공항공사는 명절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공항 안전 강화 등 철저한 대비로 공항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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