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한화솔루션 3년 연속 ‘무배당’에 6%대 ↓[마감시황]
네이버·카카오 동반 상승, 카카오페이·뱅크 3%대 이상 ↑
HLB 선박 사업 물적 분할에 ‘상한가’, SM 13만원 밑돌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16%)와 SK하이닉스(0.54%)가 동반 상승한 반면, 2차전지주인 LG에너지솔루션(-3.19%)과 삼성SDI(-1.56%)는 동반 하락했다.
특히 POSCO홀딩스(3.59%)가 상승했다. ICT 대장주인 NAVER(1.62%)와 카카오(1.42%)도 1%대 이상 올랐다. 카카오그룹주인 카카오페이(4.03%)와 카카오뱅크(3.56%)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포스코케미칼(-2.91%), SK이노베이션(-1.06%), HMM(-2.03%), 한화솔루션(-6.97%)은 크게 하락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지만 3년 연속 배당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고려아연(3.21%), 엔씨소프트(4.84%), 아모레퍼시픽(2.32%) 등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7포인트(1.71%) 오른 788.8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986억원, 기관은 726억원 각각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523억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빨간불을 켰다. HLB는 선박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고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에 주력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HLB는 전 거래일 대비 29.88%(8650원) 오른 3만7600원에 장 마감했다. 물적분할 의안은 3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5월 19일이다.
게임주도 동반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3.96%), 펄어비스(3.46%), 위메이드(7.34%) 등 상승폭이 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0.34%), 엘앤에프(0.43%), 에코프로(7.03%)도 크게 올랐다.
반면 에스엠은 6.38% 하락한 12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브가 에스엠 공개 매수 가격을 12만원에서 더 올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스엠은 이날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2564억원, 영업이익은 70% 증가한 2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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