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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버스랩스, 하이퍼캐주얼 P2E 게임 플랫폼 TNT와 시장확장 위한 맞손

다양한 콘텐츠와 마케팅 전략을 서로 공유 및 교류할 예정

미버스랩스는 티아코리아(TIA Kore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미투젠]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미투젠 자회사 미버스랩스는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및 웹3.0 블록체인 게임 분야의 확장을 위해 P2E 플랫폼 개발 및 공급 기업 ‘티아코리아(TIA Kore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티아(TIA)는 내려받기 누적 3000만건에 달하는 ‘스와이프 벽돌깨기’를 비롯해 ‘바운스 브릭 브레이커’, ‘2048’, ‘Fly Fish’, ‘정글트립 등의 광고수익형 기반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다수 보유중이다. 아울러 이들을 자체 개발 P2E 플랫폼인 ‘TNT(Treasure & Trophies)’에 담아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버스랩스는 미버스와 TIA가 보유중인 다수의 블록체인 게임 IP 및 유저층을 서로의 P2E 생태계에 유입시킬 방침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마케팅 전략을 서로 공유 및 교류해 양사의 시장내 경쟁력을 서로 끌어올릴 계획이며 향후 미버스의 멀티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홍종호 미버스 대표는 “지난번 모비소프트를 비롯해 이번 티아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하이퍼캐주얼 P2E 게임 분야를 확장중이며 이를 계기로 미버스(MEV)와 메인넷 플랫폼의 사용자가 더 늘어날 수 있게 됐다”며 “미버스의 가치상승에 반드시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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